2013년 유치부 새해 인사
2013년 유치부
어느덧 2013년도의 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2년의 유치부는 변함없이 올해도 존재하면서 더욱 알차고 희망찬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아이들은 줄어드는 실정이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주사랑 유치부를 풍성하게 해주셨고 사역자 또한 부족함이 없이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유치부는 7명의 선생님들이 함께 합니다.
가장 오래되신 이금희샘 항상 바윗돌처럼 든든히 유치부를 지켜주시고 항상 겸손함으로 새롭게 자신을 돌아보면서 부족함을 채워가면서 사역에 임하시는 모습이 한결 같아서 감사합니다.
조형자샘 자신의 힘듦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리 없이 사역에 임하시면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선생님의 자리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연숙샘은 적극적인 모습으로 유치부의 율동대장을 맡고 있고 우편배달부이기도 하지요(주보발송담당) 무슨 일이든지 찾아서 하시겠다는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김상선샘은 유치부에 없어서는 안될 간식담당 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지 않을까요. 재주가 많으신 샘, 앞에 서면 아이들을 확 빨아들이는 마력의 샘, 올 한해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선영샘은 유치부를 너무 사랑하셔서 작년에 합류하셨고 올해도 함께 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하셨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좋고 유치부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숙샘은 처음사역을 하시는 것인데 조용하면서 뒤에서 알게 모르게 일을 하시는 모습 요절 담당을 통해서 아이들과 더 익숙해지고 자신 있게 아이들을 대하시는 모습이 올 한해도 기대해 보면서 함께 해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 사역을 하게 되어 너무 너무 좋습니다. 팀장이지만 저(안신실)는 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 샘들이 다 하는 것이지요. 저는 뭐하냐고요, 시키기만 하지요. 너무도 순종적인 샘들이 있어서 편하게 사역하고 있답니다. 저희 유치부를 대단하게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순수한 마음 밭에 씨앗을 뿌리는 작업을 하는 유치부, 우리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과 기도로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씨앗이 죽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셈들을 위해기도 많이 많이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