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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의 바람, 마른 뼈를 살리다

  • 김현곤
  • 조회 : 191
  • 2025.02.14 오전 10:00

   우리는 성령 안에서 거하는 삶을 살게 될 때, 일상이 기쁘고 행복하며, 능력 있고, 권세 있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지만, 성령으로 충만 하지 못할 때, 영적으로 곤고(困苦)하고 메마른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 비춰볼 때, 영적으로 메마른 삶은 골짜기에 널브러져 있는 마른 뼈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골짜기에 있는 마른 뼈는 당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상태입니다. 그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이방인의 압제 아래 살고 있었습니다. 지난날의 모든 영광을 잃어버리고, 노예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하는 이름이 무색하며, 미래에 대한 소망도 잃은 채, 현실 속에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가는 가련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마른 뼈와 같은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마른 뼈들이 모여 있는 골짜기로 친히 찾아오셨고, 그의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생기를 불어 소생케 하셨습니다.

 골짜기에 있는 마른 뼈처럼 버려져 있던 그들에게 임한 첫 번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대언(代言)될 때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대언(代言)될 대, 마른 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뼈들이 서로 연결되고,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올랐고, 가죽이 덮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권능(權能)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통하여 마른 뼈들이 인체의 형상은 이루어졌으나 정작 생기가 없었습니다. 

 이후 마른 뼈에 임한 두 번째 하나님의 은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생기가 대언(代言) 될 때였습니다. “.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代言)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10). 여기서 ‘생기’는 성령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마른 뼈와 같은 육체에 생기를 돌게 한 것은, 성령 하나님이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들어오셔서 역사할 때 생기가 돌고, 영육이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어 많은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사람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어느 때는 우리의 신앙에 생기가 없습니다. 생명력이 없습니다. 능력 있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생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명력 있는 살아 있는 신앙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생기가 필요로 합니다. 능력 있는 신앙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의 생기,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도행전 2장 38-39절에서는 두 가지 원리를 제시합니다.

① 먼저, 회개하십시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38). 성령님께서 마음에서 깨닫게 하시고, 지적하는 그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② 성령을 주시겠다는 그 약속을 붙잡고 성령을 구하십시오.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39).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의 생기입니다. 성령의 임재입니다. 성령으로 충만입니다. 회개함으로, 성령으로 충만함을 간구하여 생기 넘치는 신앙생활을 합시다.

2025. 2. 9. 청로(淸路) 정안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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