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정오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수가라 하는 동네의 야곱의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나에게 물을 달라"고 말씀하시며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갑작스럽게 자신의 사생활이 폭로 당한 그녀는 예배의 장소 문제를 꺼내며 말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20) 이 말에 예수님은 참된 예배는 장소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된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려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24)
첫째, 참된 예배는 "영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영으로 드리는 예배란
1) 예배(worship)는 최상의 가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이기에, 예배자는 자신의 영과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2) 영으로(in spirit) 드리는 예배는 성령 안에서, 성령의 임재와 성령의 인도하시면 속에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예배하는 자는 성령으로, 성령 안에서 드려야 합니다. 성령의 임재와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드려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성령의 임재와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예배드리기 위해서는,
① 나의 온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② 성령께서 역사하는 예배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③ 찬양할 때는 가사에 집중하고, 그 가사에 진정성을 담아 온 마음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④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몸과 마음을 집중하여 청종해야 합니다.
둘째, 참된 예배는 "진리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24) 했는데, ‘진리로 예배 할지니라.’라는 말은 ‘진리를 통하여’, ‘진리로 인하여’ 예배할지니라는 말입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신) (요 14:6)과 하나님의 말씀(요 17:17)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진리로 예배드림은 진리 되신 예수님을 바로 알고, 진리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는 예배여야 합니다. 그런즉 감정적으로 마음이 뜨겁고, 눈물을 쏟아내는 예배라 할지라도, 진리 되신 주님을 바로 알고, 진리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는 곳의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진리로 예배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① 예배 시작 전 미리 오셔서, 그날의 말씀을 묵상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② 바른 말씀의 선포라면, 가감 없이 아멘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③ 들은 말씀을 한 주간 실천하려는 마음으로, 실천 사항을 적고, 매일 실행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예배가 있는데, 그것은 영적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여기서 ‘영적 예배’는 우리의 몸으로 일상에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영적 예배를 드리기 위해,
①생활 속에서 성령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배당에서 성령 안에서 예배드리는 자는 예배 후에도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②또한, 진리의 말씀을 들은 예배자는 일상에서 거룩한 산 제물로서의 자신의 삶을 들려야 합니다(약 1:22).
이렇게 삶 전체로 드려지는 예배자가 진정한 예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