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주일2부예배 목양기도(심봉예 권사)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주일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 시간 부족한 저희들이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담아 예배드리오니 주님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 돌아보니 너무 부끄러운 모습이 많았습니다. 마치 내 안에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다가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 크고 작은 사건 속에서 저희 모두 안전을 지켜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무한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오늘 이 모든 예배가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작은 막대기 같은 저희들을 불러 모아 하나님 자녀 삼아주시고 하나님 백성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9월 둘째 주일을 맞이하여 모든 예배가 살아있게 하시고 생명력이 넘치는 그런 교회 되게 하소서. 돌아오는 주, 풍성한 한가위가 되게 하시사, 결실 맺는 계절이 돌아왔으니 우리 모두 1234 경건 운동을 통해 영적인 긴장감을 잃지 않고 성숙하고 품위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추석 연휴 동안 각자의 고향으로 오고가는 길에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큰 사고 없이 풍성한 한가위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의 목자되신 우리 하나님 험한 세상 가운데 해를 받지 않도록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 교회가 세속화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사회 곳곳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9월 1일부터 3부 더드림예배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시작되었으니 잘 정착할 수 있게 하시며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들고 서신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능력과 강한 팔로 붙들어 사용하시고 하늘의 말씀을 통해 천국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또한 원치 않는 질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환우들을 하나님의 선한 손으로 만져주시고 깨끗이 씻어 낫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