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신앙고백을 하셨나요?
숯불 / 불꽃처럼 뜨거운 신앙고백
확실한 신앙고백을 하셨나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눅 9:20)
신앙이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많은 정보가 아니다.
신앙이란 예수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동의하는 것도 아니다.
신앙이란 다른 사람이 경험한 간증을 듣는 것만으로 세워지지 않는다.
믿음이 좋은 다른 사람의 믿음이 곧 내 믿음이 되지 못한다.
하나님을 만난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곧 내 신앙이 되지 못한다.
신앙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다.
신앙이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 그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께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예수는 주가 되시며, 구원자(그리스도)이시다.’라고
분명한 신앙고백을 하게 될 때 비로소 신앙이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느 때는 좋은 교회 안에 있다 보면 착각을 할 때가 있다.
우리 교회처럼 말씀이 좋고, 찬양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주변에 믿음이 좋은 사람들이 많은, 교회를 다니다 보면
나도 마치 믿음이 좋은 사람처럼, 믿음이 좋은 줄로 착각할 수 있다.
이제 남의 신앙 간증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예수님에 대해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을‘나의 주',‘나의 하나님’,‘나의 구원자’라고
고백 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지혜로 되지 않는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주’라 할 수 없다(고전 12:3)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참된 그리스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