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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건축하는 일을 완수하려면

  • 정안민
  • 조회 : 817
  • 2018.10.13 오후 01:58

 

 

성전건축하는 일을 완수하려면

 

시작한 일을 완수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작한 일을 완성하지 못할 때 미완성으로 남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교회 건축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새로 건축할 땅도 이미 매입되었고, 건축허가도 났습니다. 설계도면도 완성되어 조감도까지 나왔습니다. 착공계를 내서 건축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토지매매 계약이 될 듯 될 듯하면서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새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완수할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는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을 위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와주지 않으면, 그에게 주어진 과업을 완수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성벽 재건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둘째, 잘 준비함으로 시작한 일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습니다. 우리는 거듭 하나님이 해 주시는 일과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을 잘 분별해서 잘 준비해야 합니다. 잘 준비하면 과업을 성취하는 것은 순조롭게 이루어집니다.

셋째, 협력함으로 시작한 일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하나님의 위대한 과업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협력하여 하나님의 과업을 성취하길 원하십니다. 가장 강력한 힘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나뉘어서는 안 됩니다.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보조, 그리고 같은 말을 통해 아름다운 협력이 이루어집니다.

 

넷째, 장애물들을 잘 극복함으로 시작한 일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과업을 성취하는 중에 우리는 여러 가지 장애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인생은 쉬운 놀이터가 아니라 치열한 싸움터입니다. 그런 까닭에 방심해서는 안 되고, 늘 깨어야 합니다.

 

다섯째, 초심과 함께 뒷심을 잘 키워야 합니다. 초심은 처음 마음입니다. 뒷심은 과업을 완수하는 마음입니다. 끝마무리를 잘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시작한 새 성전 건축을 완수하도록 합시다. 성전 건축을 위한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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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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