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맡김

하나님은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크고, 위대(偉大)하시며, 강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보호(保護)해 주시는 안전(安全)한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범사(凡事)를 형통(亨通)하게 하시는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치유(治癒)하는 권능(權能)의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가장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는 손입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시 37:5)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줄 아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내 뜻, 내 의지, 내 방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름하여 하나님 앞에 권리(權利) 포기(抛棄)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나의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마음과 영혼을 답답하게 억누르는 죄의 짐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생활의 염려의 무거운 짐을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맡긴 것들을 

책임(責任)지시고, 돌보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