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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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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 기도

  • 양사울
  • 조회 : 267
  • 2021.07.10 오후 04:21

하나님 이 시간 급하게 걸어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무런 자격 없는 저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고난받으시고, 아무런 조건 없이 용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용서해 주신 것도 감사한 데, 저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외로운 인생의 여정에 저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원수 앞에서 제 편이 되어 주시고, 저를 지켜 주시고, 저를 대신해서 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상한 마음을 안고 돌아누워 있는 저를 찾아와 위로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려움에 주저할 때마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하시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난 중에도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건강한 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지혜로운 머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껏 끌어 않을 수 있는 팔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일할 수 있는 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싶은 사람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발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심장과 폐를 주시고, 건강한 장기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호흡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귀한 만남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부모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의 기쁨이 되어 준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 저와 함께 있어 주고, 저를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준 사람들을 보내 주셔서, 주님 감사합니다.

 

울창한 숲과 드넓은 바다, 노을 지는 아름다운 석양과 높고 푸른 하늘, 어두운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달과 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뭇잎 스치는 소리 들으며, 산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머리 둘 곳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를 힘들게 했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더 찾게 했던 고난에도 감사합니다. 나를 성장하게 했던 지난날의 역경들을 주심에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어느 그리스도인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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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의 감사 기도
  • 2021-07-10
  • 양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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