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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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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좋은 선택입니다.

  • 양사울
  • 조회 : 267
  • 2021.07.17 오후 09:10

 욥은 지금으로부터 4천 년 전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욥의 이야기는 지금도 수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줍니다. 그 이유는 보통 사람이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한 까닭입니다. 욥은 모든 소유를 다 잃었습니다. 모든 자녀를 다 잃었습니다. 그런데도 욥은 하나님께 엎드려 예배했습니다. 하나님께 찬송을 드렸습니다. 그가 드린 찬송은 감사 찬송이었습니다. 욥이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영의 눈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욥과 함께함으로 그의 영의 눈이 열렸던 것입니다.

 

 욥이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남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고통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고,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알몸으로 태어났던 그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요,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면 하나님께 받은 것이 보이며, 감사하면 잃어버린 것보다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 보입니다. 욥이 모든 소유를 다 잃었을 때도 그에게는 두 가지가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그의 아내였습니다.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잃었다 할지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생 역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소유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은 사실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이 땅을 떠나게 될 때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두고 가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에게 없다면 그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반면에 가난하게 살아도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하나님과 더불어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가 되시고, 하나님 안에는 모든 신령한 복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하나님의 부요 속에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영생을 소유한 사람이요, 천국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권세를 소유한 사람이요, 천국 열쇠를 소유한 사람입니다.

 

 감사는 선택입니다. 인생은 우리의 선택으로 만들어집니다. 토마스 칼라일은 선택은 순간이지만 그 결과는 영원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선택이 좋은 결과를, 나쁜 선택이 나쁜 결과를 낳습니다. 감사는 좋은 선택입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선택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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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는 좋은 선택입니다.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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