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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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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지옥

  • 양사울
  • 조회 : 276
  • 2021.10.07 오전 11:36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9:27), 사람의 생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온 생을 평가(심판)받은 후, 각기 영원한 세계인 천국과 지옥으로 갑니다. 이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불변의 진리이자, 내세를 준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편한 진실입니다. 그러면 성경(누가복음 16)에서 말하는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

 

첫째, 지옥은 뜨거운 불꽃 가운데서 고통당하는 곳입니다.

성경에서는 지옥을 우는 곳(8:12)”, “울부짖는 곳(13:42)”, “이를 가는 곳(13:50)”, “어두운 곳(25:30)”, “타오르는 불(33:14)”, “영원한 불의 형벌”(1:7)을 받는 곳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지옥은 불과 유황 못으로, 불꽃 가운데서 세세토록 밤낮 괴로워 울며, 이를 갈며, 고통받는 곳입니다. 지옥과 비교할만한 고통은 이 지구상에는 전혀 없습니다. 어떠한 악몽도, 지옥의 공포와는 견줄 수 없습니다. 어떤 공포 영화도, 지옥의 두려움을 그려내지는 못합니다. 어떠한 끔찍한 범죄 장면도, 지옥의 공포에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지옥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고통의 장소입니다.

 

둘째, 지옥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히 완전히 끊어진 곳입니다.

지옥에서는 눈곱만치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히 허락되지 않는 곳입니다. 지옥에서 부르짖는 그 어떤 부르짖음도 응답 되지 않습니다. 물 한 방울의 자비마저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생전 불신자에게도 비를 주시고, 땅의 열매를 주시지만, 지옥에서는 아무리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습니다. 지극히 작은 요청에도 귀를 닫는 곳이 지옥입니다.

 

셋째, 지옥은 천국을 보면서도 접근하지 못하는 곳입니다.

불과 유황 못에서 고통을 받으면서, 아름답고, 평화롭고, 빛나는 천국을 바라보면서도, 가지 못하는 절망과 비교의 고통을 심각하게 겪는 곳이 지옥입니다.

왜 성경은 불편한 진실인 지옥을 기록해 놓았을까요? 죽은 후에 영원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지옥이 있음을 알려주고 지옥에 와서는 안 된다.’라고, 사랑의 경종을 울려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천국 백성 된 믿는 자들에게는, 마귀에 끌려 지옥을 향해 가는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속히 천국 복음을 전파하여 저들을 구원하라.’라는 명령입니다. 우리 함께 내 사랑하는 가족구원을 위해 눈물로 씨를 뿌려봅시다. 나지 아니할까 염려하며 애탈지라도, 나중 예수님께서 칭찬하시리니, 기도하며, 사랑하며, 섬기며, 미션을 수행하며 씨를 뿌려봅시다

 

- 청로(淸路) 정안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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