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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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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살고 모르면 망한다

  • 양희태
  • 조회 : 203
  • 2022.07.09 오후 03:18

 참된 지식이란 나를 변화시키고, 영원한 것을 얻게 하는 지식입니다.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고자 정신없이 달려가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들려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까? 하나님을 바로 알 때 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4:6)

 

 우리는 여호와를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알자”(3)에서 알다를 가리키는 히브리어는 야다로써, ‘체험하고 경험했다.’, ‘깊이 제대로 알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것은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당에 나와서 설교를 듣는 것으로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교회 활동을 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적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힘써 여호와를 알아야 합니다.

힘써라는 말은 사냥꾼이 집에서 굶고 있는 자식과 가정을 위해 사냥감을 추적하는 모습을 일컫는 모습입니다. 이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야곱이 얍복 강에서 홀로 남아 밤새도록 하나님과 씨름하듯이,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나의 살길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결사적으로 하나님을 붙들었던 것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 그냥 되는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신앙생활, 역시 적당히 하면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힘써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너무 쉽게 신앙생활을 하려는 잘못된 의식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되는대로 설렁설렁하게 될 때, 활짝 핀 꽃이 서서히 시들어져 가듯이 충만한 영적인 삶이 서서히 시들해져 가게 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데는 아무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삶을 이루어 가는 것은 힘써야 할 일입니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인류가 사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오직 한 길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힘써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자 힘써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기도하면서, 성령 안에서, 은혜 가운데,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알고자 힘써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을 더욱더 알고자 힘써야 합니다.

 

 여호와께 돌아와 하나님을 힘써 앎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청로(淸路정안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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