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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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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기도합주회를 다니엘 기도회로

  • 정안민
  • 조회 : 806
  • 2017.10.31 오후 09:03

 


171029 기도의 불꽃이 다니엘 기도회로!

 

언젠가 어려움을 당한 성도님과의 상담이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문제로 대화하는 중에

그 분의 눈에서 진한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언제나 밝고 선하기만 한 분이신 데

인생의 고통을 견디다 못해

눈물을 흘리신 것입니다.

잘 울지 않은 사람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심장에서 흘러나오는 눈물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성도님의 눈물을 보면서

저는 한 영혼의 진실을 보았습니다.

가슴 아픈 소리를 눈물로 대신하는

마음의 아픔을 보았습니다.

그 눈물 속에서 가족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의지를 보았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실패를 계획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누구인들 성공을 꿈꾸고

번영을 꿈꾸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인생은 우리에게

항상 미소만을 보내지 않습니다.


인생을 정직하게 관찰해 보십시오.

인생에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이 있고, 뜨거운 여름이,

추수하는 가을이 있고, 차가운 겨울이 있습니다.


또한 바다에 밀물이 있고 썰물이 있듯이,

인생이라는 바다에는 밀물의 때가 있고

썰물의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썰물의 때에 결코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머지않아 밀물의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고통스런 썰물의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에는 한 번의 기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기회들이 찾아옵니다.

 새로운 기회가 또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시 준비하는 것입니다.

찾아오는 기회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의 창문을 열어 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어떤 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회가 더디 찾아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기도에 해답이 있음을 알고,

내 안에 기도의 불꽃을 다시 지피기 위해,

어제우리는 전세대 불꽃기도합주회를 가졌습니다.

정말 놀랍고도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침부터 16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하루 종일 말씀과 찬양과 기도와

성도의 교제의 연합으로  뜨겁고,

하늘 문이 열리는 경험들을 가졌습니다.


기도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때에 맞는 기도합주회였습니다.

지금은 위기입니다.

국가적으로 위기입니다.

영적 위기입니다.

영적 부흥과 회복이 필요할 때입니다.


바라기는 불꽃기도합주회의 불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개인의 삶에서, 교회공동체 안에서,

더 강력하게 타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연이어 111일부터 있는 <다니엘 기도회>로 연결되어 기도의 불꽃이 활화산을 이루도록 합시다.


                                청로  정안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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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 기도합주회를 다니엘 기도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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