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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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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사

  • 조천희
  • 조회 : 98
  • 2023.11.05 오후 03:19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요? 저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라는 언어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언어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감사의 언어이전에 감사의 마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진정한 감사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이 합니다. 자기가 받은 은혜를 알지 못하면 감사할 수 없습니다. 감사는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합니다. 미성숙한 사람은 소중하고 귀한 것을 받았으면서도 받지 못한 것에 집중하고, 자신에게 없는 것을 바라 보다가 원망합니다. ③ 감사는 깊은 깨달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깨달음이 깊을수록 감사 영역이 넓어집니다. 감사는 믿음의 눈을 소유한 사람이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모든 사건과 문제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로 받아들입니다(8:28). 그래서 감사는 믿음의 눈을 소유할 때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합니다. 예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리고, 성령으로 충만할 때, 환경을 초월해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반드시 표현되어야 합니다. 감사는 어떻게 표현해야 합니까?

첫째, 감사는 언어로 표현해야 합니다(15-16). 감사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하는 것입니다.

둘째, 감사는 예배함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16).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여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셋째, 감사에는 구체적인 행동이 따라와야 합니다(15). 옥합을 깨뜨린 여인을 보십시오. 그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여, 그 감사의 표현으로 시집갈 때 지참할 물건으로 수년 동안 모아 두었던, 애지중지 아껴두었던 자기의 소중한 옥합을 깨뜨려 주님을 섬겼습니다.

 

오늘은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성경은 이런 특별한 절기를 지키는 자세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16:16-17).

특별한 절기 때는 빈손으로 나오지 말고,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자신의 형편과 처지에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드리는 자에게 30, 60, 100배의 축복을 더 하십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습니다. 감사는 더 큰 축복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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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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