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31일 참회의 기도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죄의 길에 섰을 때도 기다려 주셨으며, 짐짓 죄악에 빠져들어 갈 때도 우리를 건져주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죄 중에 살면서도 그것이 죄가 아니라고 변명했으며, 또한 그것이 다른 사람 때문이라고, 남에게 죄를 전가했으며, 오히려 허망해져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 앞에까지 큰 죄를 지으며 살아왔습니다. 이 모든 허물과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하옵나이다.
지난 주일에 주신 말씀인 <바울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주신 사명을 깨달으며, 크신 주의 능력을 믿으며 삶 속에서 승리하려 했으나 혹이라도 말씀대로 살지 못한 바가 있다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성령강림 주일로서 성령의 능력을 덧 입혀 주시고, 주의 크신 능력으로 새롭게 하사 십자가의 보혈로 날마다 새롭게 씻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