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13일 참회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심을 믿기에 오늘도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옵니다.
우리들의 허물과 죄와 게으름과 인색함과 교만함을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하옵나이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 내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자만했으며,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그 긍휼로 살아가면서, 내 능력과 내 지혜로, 내 의지로 사는 것처럼
생각한 교만했던 일을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하옵나이다.
당연히 겸손해야 할 사람들이 증오하며, 원수 맺으며, 그리고 미련하고 어리석은 가운데에
죄를 자처하고 산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하옵나이다.
이 시간 주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기에 우리 또한 사랑할 수 있는 뜨거운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