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0월4일 참회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기에, 오늘도 이 자리에 나올 수 있었으며,
주님께서 우리를 너그럽게 대해 주시고, 길이 참아 주시고, 주님께서 용서해 주실 것을 믿기에,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와서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살아가면서 우리의 손이 더러워졌사오니, 이제 우리의 손을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입술이 더러운 말과 해서는 아니 될 말을 너무 많이 했으니, 이 모든 더러워진 입술을 깨끗케 해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령의 전으로서 주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할 우리의 심령에 허망한 것을 담았으며,
허망한 것을 생각했으며, 헛된 일을 경영했습니다.
주님께서 언제라도 우리를 부르시더라도, 부끄럼 없이 주님 앞에 설 만큼 먼저 깨끗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사,
새 마음, 새 뜻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세워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