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7일 참회의 기도
① 은혜로우신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주의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삼고 성전에서 흘러 넘치는
은혜로 살아야 하는 성도임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고 멀리하다가 또 다시
부끄러운 모습으로 참회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② 세상의 환난과 풍파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지하지 못한 죄를 고백합니다.
지금도 하늘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주님을 앞에 놓고도 여전히 세상에 눈을
돌리고 사는 완악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③ 지난 주 “내 진짜 성전을 사모하는 것 맞나” 라는 말씀을 통하여 코로나라는 핑계로
성전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고 예배 또한 소홀이 하며 섬기는 교회, 맡겨진 사역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게으르고 나태한 이 심령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