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9일 참회의 기도
①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한주간의 삶을 돌이켜 볼 때 가정과 직장과 일상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하나님 자녀답게 살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② 어버이주일을 맞아서 부모님을 대한 내 삶을 되돌아보니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기쁨을 전해야 했지만 도리어 부모님의 마음에 대못을 박고 근심을 끼쳤던 내 모습에 후회와 한 숨뿐입니다. 또한 믿지 않는 부모님을 향해 사력을 다해 복음을 전하지 못한 무책임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③ “복음 4세대를 포기하지 말라” 라 말씀을 듣고 보니 가정 안, 올바른 신앙 계승의 책임에 무지했고, 세상 성공만을 강조한 이중적인 부모 된 모습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라도 주의 말씀을 붙잡게 하셔서, 작은 예수로 살아낼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을 더욱 공경하며 순종하는 자녀로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