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30일 참회의 기도
① 긍휼과 자비가 한량 없으신 여호와 하나님, 지난 한주도 말씀 없이 그릇 행하며 제갈길로 걸어갔던 못난 영혼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의지와 결단이 부족하여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삶의 모습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② 직장에서는 노동자로, 가정에서는 가장으로, 삶에서는 누군가의 자녀요, 부모로 살았지만 정작 하나님 백성으로는 살지 못했고, 섬김을 받으려 했을뿐 누군가를 섬기려고 노력하지 못한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③ 지난 목회자주일을 보내면서, 일평생을 함께 동역해야 할 목회자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그 눈물과 수고를 헤아려주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혹 마음의 불신과 반목, 오해와 감정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이해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예수제자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