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27일 참회의 기도
① 오늘도 사죄의 시간 앞에 서게 하시고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회개의 은총을 갖게 하신 하나님, 되돌아 보니 부끄러운 모습들 뿐임을 고백합니다. 돌아오라는 목회자의 간절한 외침과 삶속에서 조명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서도 순종하지 못했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②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건만, 버려져 밟히는 맛을 잃은 소금처럼, 성도로써의 삶은 힘을 잃고 거짓 세상에 속한 삶만을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③ 베풀어 주신 은혜가 한없으심에도 저는 그 은혜를 망각한채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고, 마치 그 은혜가 당연하고 내 것인양, 착각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회개하고 돌아가는 나의 영혼을 받아 주셔서 그저 종으로라도 여겨주시고 품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