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11일 참회의 기도
① 거룩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죄인의 모습으로 다시 서게 됨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에 귀기울여 살기보다는 내 마음속에서 시키는데로 각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했던 불순종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② 감사로 시작해 감사로 끝나도 모자랄 하나님의 은혜를 마치 당연히 받아야 하는 대가인 것 마냥 오만하고 불손하며 진실하지 못한 모든 죄악들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③ 귀한 주의 보혈을 통해 죄사함을 받는 것이 염치없지만 다시금 주님 앞에 엎드려 회개와 자복을 올려 드리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