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 비대면 상황을 핑계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홀히 하고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개인의 정욕을 쫓았으며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한채 내 맘대로 살아온 지난 한 주의 삶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② 우리 앞에 닥친 문제를 주님께 맡겨드리지 못한 채 자신만을 의지했던 불신의 죄, 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대해 소홀했던 나태함의 죄, 교회공동체를 온전히 섬기지 못했던 무능함의 죄를 고백하오니 하나님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③ 현장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드려지는 예배일지라도 정성을 다하여 예배에 집중하고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간구하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