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인내와 자비로 죄인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여호와 하나님, 지난 한주간의 삶은 불순종과 

부끄러움의 연속이였습니다. 온 나라가 명절로 인해 조상을 추모하고 은덕을 기리는 중에 나의 믿음과 

신앙이 환경과 여건에 굴복하고 ‘가정의평화’라는 이름으로 고개를 돌려버렸던 우상숭배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시는 이런 죄를 범하지 않도록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②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들 앞에 나의 신앙을 고백하고 ‘예수 믿고 우리 가문이 구원을 얻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었습니다. 거절할 것에 두려워 말도 꺼내지 못했던 나약한 내 모습을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사도바울과 같은 강력한 전도의 입술을 주시옵소서.

③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선 나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야 함에도 여전히 과거의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있으면서 

내 가족들만 변하라고 호통쳤던 나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한가족축제’를 통해서 모두가 

주님앞에 나아와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