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의 긍휼로 우리를 부르시며, 죄의 길에 섰을 때에 오래오래 참아주시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용서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그 약속을 믿고, 오늘도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②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우리는 아는 중에도, 죄를 지었습니다. 여러 가지 핑계로 죄를 지었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죄를 지었습니다. 남에게 탓을 돌리며,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이 어리석게 살아온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③ 지난주 주신 말씀을 통해서, 우리 자신은 죄인임에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선하다라고 생각하고, 희생과 봉사 속에서도 조건을 따지며, 정죄하며, 교만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간절히 바라보게 하시며,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다는 세리와 같은,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하며, 의지하며, 천국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