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만왕의 왕이시며, 온 세상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이 시간 주님의 높으신 보좌 앞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겸비하고 자복하는 심령으로 나아갑니다.

② 지난 한 주간 주님의 다스림 아래 그 뜻에 복종하며, 그 일에 동역하며, 그 나라를 위해 살아가야 할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부름받았음에도 주님의 뜻에 둔감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망각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지 못했음을 고백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③ 지난 주 주신 말씀처럼 그 나라의 백성된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요 한 가족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서로의 삶을 나누고 참여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교제를 회복하길 원합니다. 교회의 모든 소그룹과 셀 모임 안에서 진실하게 자신의 약함을 고백하며 서로를 세워주고 돌아봄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친밀한 사랑의 교제가 일어나게 하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