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변함없는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사죄의 자리로 나아와 엎드려 고백하는 성도의 기도를 받아 주시옵소서.

②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따라 택하심을 입은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죄와 벗하여 육체의 소욕과 쾌략을 탐하였습니다. 물질의 노예가 되어 하나님 보다는 재물에 마음을 두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③ 지난 주 주신 말씀처럼 예수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지 위해 헌신된 사람을 부르셨으니 부르신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고, 하나님의 칭찬을 기대하며 충성하는 주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모든 일에 기쁨으로 자원하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