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9월25일 주일2부예배 참회의 기도
①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보듬으시며, 주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지 못함에도 참고 인내하시며, 돌이키길 기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찬양합니다.
② 지난 한주간의 삶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 뿐임을 고백합니다. 결단하고 끊어내야 할 것들을 여전히 내 삶에 품고 있으며, 하나님보다 세상 물질을 더 귀히 여기고, 그것을 목적으로 삶을 살았으며,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내 고집과 교만으로 뚤똘 뭉쳐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옵시고, 이 못난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③ 지난 주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 베푸신 은혜가 나로 인하여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다음세대에 고스란히 전달되게 하시고 이어지는 하나님의 사명으로 동참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 성찬을 맞이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인하여 나의 죄가 정결하게 씻어지는 복을 얻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