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 아버지 하나님, 믿기만 하면 값없이 의롭다 여겨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홀대했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에 게을렀으며, 하나님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에는 인색했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누리기에는 정한 시기가 있음에도 우리는 너무 안일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② 가족들에 대한 구원 의식에 무책임했으며, 그들을 먼저 주님께 인도해야 하는 의무에서도 소홀하였습니다. 인도해주시겠지~ 라는 방종이 신앙의 나태함을 만들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③ 지난 주 주신 말씀처럼 구원을 얻는 때와 기한이 분명히 있음을 깨닫습니다. 바로 지금이 기회이고 바로 오늘이 구원의 날인 것을 깊이 새기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전도자로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주의 백성들이 다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