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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건축 헌금 사연


현재 성전 건축은 공정 65퍼센트를 완성했습니다. 이 외에 외부 화강석 돌 붙임, 내부 공사 등은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와 물질,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성전 건축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과부의 두 렙돈 같은 손길, 적금과 연금을 깨서 하나님 앞에 드린 손길, 한 달 월급 전부를 드린 청년, 임종을 앞둔 성도의 마지막 헌금, 온라인 헌금 등 이어지는 많은 사연과 간증 가운데 일부를 나누고자 합니다.


 금요 마가다락방 기도회때 담임목사님께서 전하신 성전 건축에 대한 말씀을 듣고, 제가 예물을 드리는 첫 번째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성전 건축 헌금은 저의 기쁨이요, 영광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는 연금을 깨서 드립니다.


성전 건축 기도는 처음 얘기가 나올 때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세대와 연결고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헌금을 작정했습니다. 사실 저는 너무 부끄럽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기쁨으로 드리겠습니다.” 그런 마음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여 믿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조금은 공격적인 분위기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하던 중 하나님께서 세 가지 생각을 주셨습니다. 기도만 하면 다냐? 너도 동참해라또 힘들어 보이시는 목사님이 어필되면서 내 종이 힘들어 하는데, 힘이 되어드려라너를 위해 계획했던 거 내려놓고, 나를 위해 하라였습니다. 이미 들려온 말씀에 귀를 막을 수도 없고, 어찌하지 못해 순종하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그래서 무명으로 합니다.


어머님께서 아끼고 아껴 모아 둔, 눈물 나는 돈이에요. “자식 키우며 생활하는데 돈 쓸 일 많을 것이다.” 라고 주신 돈입니다. 너무 값진 돈이라 우리 가정을 위해서 쓰기보다는 어머님 이름으로 성전 건축 헌금을 드립니다.


이제 퇴직했으니, 앞으로 헌금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서 가장 먼저 성전 건축 헌금을 떼어 드립니다. 기도하다가 더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 분납도 작정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날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바로 순종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담임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저는 나이가 들어 수입이 없습니다. 국가에서 받은 돈을 모아 드립니다. 제 생애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성전 건축 헌금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목돈을 드렸지만 더 드립니다.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지난주, 건축 진행 상황 듣고서 순종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렸어요. 이미 주님께서 준비해 주셨거든요.(정리: 정안민 담임목사)

 




  • 번호
  • 제목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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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1
  •  성전 건축 헌금 사연
  • 2019-09-24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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