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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주사랑성도)


신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되었을 때 저는 제 자신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이 베푼 사랑 때문에 그리고 그와 그의 아내가 저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했기 때문에 살 수 있었습니다.

 

고아들은 그들을 낳아 준 어머니의 보살핌이 아니라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했던 한 낯선 여자의 가슴 안에 있는 사랑 때문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그들 자신의 행복을 위한 생각이 아니라 사람에게 존재하는 사랑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저는 신이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들이 살기를 바라신다는 걸 알고 있었고 이제 그 이상의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신은 사람이 떨어져서 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시며 그리하여 저마다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드러내지 않으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신은 사람이 하나가 되어 살기를 원하시며 그리하여 각각의 사람들에게 모두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 드러내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자신을 위한 걱정으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들은 사랑에 의해서만 산다는 것을 이제 이해했습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신 안에 있고 신은 그 사람 안에 있습니다. 신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중에서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세계적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가 1885년에 쓴 단편소설입니다. 19세기나 지금이나 삶은 험준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사랑이,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그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인간은 그 사랑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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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주사랑성도)
  • 2020-09-25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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