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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2020년은~ 그리고 2021년은(안예슬, 이세영 청년)


나에게 2020년은~ 그리고 2021년은
 
 나에게 2020년은 두려움과 혼란이었다. 왜냐하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위한 결정을 하며 두려움과 혼란한 마음이 가득했다. 하나님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내 마음에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나란 사람이 뭔가를 성취할 수 있을까?’ 하는 낮은 자존감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했다. 그리고 전혀 생각하지 못한 코로나라는 변수로 많은 상황이 바뀌었다. 안정되지 못한 환경 속에서 나 또한 중심을 잡지 못했다. 매번 나의 기도 제목 중 하나는 상황과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해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또 흔들리고 방황했다. 시간은 너무 빨라서 12월이 되었고 스스로 타협하고, 나태함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기회와 시간을 놓쳐버렸다. 나에게 2020년은 교만과 거짓으로 가득했다.

 나에게 2021년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단 한 명의 예배자가 되길 기도한다. 상황과 환경이 아닌 내 마음속 중심을 하나님께 드리고 온전한 예배자가 되길 소망한다. (안예슬 청년부)


나에게 2020년은 차선의 해이자 차악의 해이다. 왜냐하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최선을 다해 정부의 지침을 따른 반면에 하나님의 지침은 차선으로 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통해 기도하게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하기에 최악이 아닌 차악의 해이다. 코로나로 이 나라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만 이로 인해 반성의 시간을 많이 가진 것 같다. 이런 상황 속에서 편안함과 휴식을 즐긴 내 자신이 너무 수치스러웠고 주님을 우선으로 생각하지 못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이 또한 감사하다.


 나에게 2021년은 코로나의 해가 아닌 주님의 해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세영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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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2020년은~ 그리고 2021년은(안예슬, 이세영 청년)
  • 2021-01-18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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