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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주사랑한가족(2) (주사랑성도님들)


감사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주사랑한가족(2)

 

경건 운동!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밥을 먹고 잠을 자듯 일상의 소중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집중도 안 되고 말씀 좀 보려 하면 왜 이렇게 딴짓이 하고 싶은지요. 시험 전날 만화책이 급 땡기던 그 시절처럼 생전 안 읽던 책을 다 읽고 책상 정리를 하고 딴짓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시간을 빼앗겨 버리곤 바쁘다고 포장했습니다. 그러나 비록 딴짓을 하더라도 의식적으로 경건운동을 떠올리고, 책상 앞에 앉다 보니 말씀 읽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가 있습니다. 왠지 심술꾸러기가 된 기분이 들 때마다 내가 군사훈련을 받았던 책자를 펼치며 나를 심화시켜 주시는 주님을 만날 때마다 참 감사합니다.


 더디지만 나의 경건 생활이 조금씩 뿌리를 더 내리게 되어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나도 큰 기쁨이 되니 감사드립니다.


1년 동안 말씀과 기도로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인도하셔서 김밥집 개업을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준비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퍼즐 조각을 맞추듯이 작은 것까지 준비하시고 많은 도움의 손길들과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에 참으로 순조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주인 되시고 모든 것의 공급자 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사랑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사랑교회를 통하여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저역시 작은 일부터 행동으로 시작할 것을 결단합니다.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인데, 요즘 강아지를 바라보는 남편의 눈빛이 다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 빨래 개어준 남편의 마음씀이 감사합니다. “언니. 밥 사주세요.” 먼저 다가와 준 친구! 감사합니다. 연말정산 하다가 1년 수입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부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남편이 요즘 팔이 아파서 고생하는데 잠을 잘 못 잤는지 어제부터 저도 팔이 아프네요. ‘남편도 이렇게 아팠겠구나.’ 아픈 부위를 공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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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주사랑한가족(2) (주사랑성도님들)
  • 2021-02-16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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