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기도로 자라는 장호원 복숭아와 배

○김덕순: 기도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내일과 모레는 더 추워질 거라고 합니다. 저의 남편이 장호원에서 배와 과수원 농사를 짓는데요, 초보 농부라 걱정을 하네요. 지금이 배와 복숭아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시기이거든요. 꽃들이 추위로 인한 냉해 피해 입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은경: 자연을 섭리하시고 우주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월의 날씨를 회복시켜주시고 꽃과 열매를 보호해 주세요. 결실의 계절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집사님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고정애: 전능하신 하나님, 장호원의 과수원을 냉해로부터 보호하시고 튼실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처음 짓는 과수원 농사에 걱정이 앞서겠지만 정00 형제님에게 하나님의 평강을 부어주시고 우주 만물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이 모든 일에 간섭하시고 일하시길 원합니다. ○박선희: 아멘 할렐루야!

○한미숙: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권자 하나님, 과수원의 작물들을 주님의 보호 아래 붙잡아 주십시오. 열매를 위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주님 지켜주십시오. 무엇보다. 남편 분이 조급해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김성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끄시는 대로 우리는 다만 기도와 간구로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수고한 만큼 열매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박영신: 노심초사하는 농부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이른 아침부터 밝은 빛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서 자라고 있는 과실나무 위에 창조주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로 아직도 남아있을 봄 추위를 이기게 하시고 믿음의 가정 위에 풍성한 결실을 맺게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농부가 심었으되 이른비와 늦은비로 키우시는 이는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오로지 기도할 뿐입니다.

*김덕순 집사님이 지난 4월13일 밤 양육셀단체카톡방에 기도 부탁 글을 올리자 이어 셀원들이 올린 기도 내용입니다. 다음 날 아침 김덕순 집사님은 카톡방에 아래 글을 올렸습니다.○여러분께서 기도해 주신 덕분에 아침에 서리가 오지 않았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