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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사라지면 교회에서 하고 싶은 일(신예지, 안예린, 안예슬)


코로나가 사라지면 교회에서 하고 싶은 일

 

코로나 이 전 교회에서 드렸던 여러가지 형태의 예배에 대한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 중에 차세대 비전학교 헌신예배, 그리고 청년부가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단 한 번 밖에 할 수 없었던 청년 주관 찬양예배와 같은 예배들이 있습니다. 차세대 비전학교 헌신예배에서 어린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긴장한 채 가만히 서서 우리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던 모습들, 얼굴보다 큰 마이크를 잡고 많은 분량의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모습들과 비전학교 선생님들이 무대를 마주 보고 열심히 아이들의 율동을 지도하는 풍경 등 은혜와 감동이 있던 장면들이 생각납니다.

 

또 함께 모여 큰 목소리로 뜨겁게 찬양하는 찬양예배를 지금 당장은 드릴 수 없기에 그 뜨거운 열기가 참 그리운 요즘입니다. 모두가 함께 모인 예배의 자리에서 마스크를 벗는 그 날이 온다면, 방송팀으로 섬기는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가 즐거움으로 드렸던 예배들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주사랑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겁게 찬양할 수 있게, 어린 아이들에게는 교회에서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그리고 주님은 그런 우리 모습을 보시며 기뻐하실 예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예지 청년)

 

다 같이 모여 수련회를 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수련회를 하지 않아 모이기 쉽지 않을뿐더러 수련회를 대학생들 방학 기간에 하다 보니 교회에서 먼 대학을 다니는 청년들은 가끔 수련회에 참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 같이 뜨겁게 예배드리고 기도하던 시간들 마저 없어지다 보니 코로나블루로 사람들이 무기력해지듯 예배 또한 더욱 무기력해지는 것 같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안예린 청년)

 

청년부 수련회와 야외예배를 가고 싶어요. 이번 여름 수련회도 1박은 못하지만 2일로 나눠서 준비했었는데, 상황이 더 안 좋아져 하루밖에 못 한 것이 아쉬웠어요. 청년들이 교회의 공동체를 느끼고, 교제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데 이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슬퍼요. 그리고 다들 마스크 쓴 얼굴로 만나다 보니 원래 얼굴이 어색할 때도 있더라고요. 얼른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청년들과 교제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안예슬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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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가 사라지면 교회에서 하고 싶은 일(신예지, 안예린, 안예슬)
  • 2021-09-19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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