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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4세대 신앙 계승자 간증문(허정부 집사)


<복음 4세대 신앙 계승자 간증문>

 

청년 시절부터 주 6회 예배를 모두 드리며 주일 학교 교사로 교회를 섬겼습니다. 결혼 후 주사랑교회에 등록하고 어린 자녀들의 육아와 환경과의 저울질에서 흔히 말하는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주일 1회 예배드리는 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다시금 만나고 싶은 갈급함은 간절하였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담임목사님의 1.2.3.4 경건 운동이 선포되었고 '그래 이것은 나의 가정에 나의 삶에 다시 찾아오고자 문을 두드리는 하나님의 노크 소리다'라고 생각하며 매일 큐티와 기도, 말씀과 찬양 감사일기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말씀과 기도로 제대로 세워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에게 말씀 외우기를 하게 했습니다.

 

이후 담임목사님께서 차세대 비전 1.2.3.4 경건운동을 실천하게 하셨고 저는 이것이 저희 아이들의 신앙생활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저희 큰 아들은 9살이고, 딸은 6살입니다. 아들은 1.2.3.4경건운동과 성경말씀 1절 외우기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말씀만 읽고 외워서 하나님의 지혜로 기도할 때나 삶 속에서 든든한 방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했는데, 어떻게 외우냐며 힘들어하던 아들이 하루 1절씩 쭉쭉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외운 말씀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말씀노트를 만들어 쓰게 하고, 아이들과 같이 외우고, 외운 것을 매일 다시 외워보게 하였습니다. 머리가 좋은 건 알았지만 '정말' 잘 외우더라고요.

 

요즘 저녁 8시면 찬양을 틀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이들에게 기도할 때는 회개하고, 감사하고, 간구하는 순서대로 기도해 보라고 알려주었고 소리 내어 기도를 하도록 시켰습니다. 딸아이가 가족을 위해 기도하며 하루 동안 일어난 모든 상황을 잘 알고 하나님께 가족을 위해 구하는 기도의 깊이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엄마 나는 매일 기도하는데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아'라고 말하며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아'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예수님을 만나길 노력해야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후 경건운동을 하던 아들이 성경을 읽다 보니 하나님을 믿어야 복이 되고,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시고, 우상 숭배하면 죽는다고 했다며 '무서워서' 그래서 믿어야 한다며 말하는 순간 귀여워 웃었지만, 주하가 성경을 가볍게 읽는 게 아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가정의 찬양이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돼 가고 있습니다. 기쁨과 감사가 생기고 웃음이 많아졌습니다. 부모가 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모습을 더 잘 보여주고 바르게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정부 집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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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4세대 신앙 계승자 간증문(허정부 집사)
  • 2021-12-20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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