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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수련회를 갔다 와서(김신겸, 김성겸, 윤형로 푸른이)



는 이제 곧 푸른이를 졸업할 이른바 고3입니다. 23일의 수련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사실 수시도 아니고 정시로 대학을 가려고 결정한 저 스스로에게 매우 큰 압박이고 도전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수련회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수련회에 녹아들어 더 열심히 참여하려 노력했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수련회가 큰 사고 없이 끝난 것에 감사하며, 이제 수련회에서 결심한 대로 후배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공부하는 선배, 3이 되려고 합니다. 저와 교회의 다른 수험생들을 향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차세대비전학교 학생들을 향한 더 많은 기도와 사랑도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련회의 모든 과정 가운데 저희와 함께 하신,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김신겸 푸른이)


저는 고등학교 1학년으로 이번 수련회에서 드럼 연주와 푸른이 총무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무래도 섬으로 가다 보니 조천희 목사님께서도 준비를 철저히 하시고 저희 푸른이들도 새벽기도와 말씀묵상을 하며 수련회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에서 놀았던 것도, 또 저희 식사에 많은 수고를 해 주신 고마운 권사님들이 마음에 남습니다. 또한 제 마음에 변화를 가져온 감사한 일이 또 있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느라 하나님께 충분한 기도를 드리지 못해서 혼자 숙소에서 기도를 할 때였습니다. 불현듯 나는 항상 나를 위해서만 기도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뿐인 동생을 위해서도, 매일 같이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부모님을 위해서도 기도하지 않는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라도 가족과 친구들, 또 푸른이들과 우리 주사랑교회, 더 나아가 조국과 열방을 위해서도 기도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련회 때 다짐한 실천 사항들을 많이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조금씩 변화시키시며 수없이 저를 용서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김성겸 푸른이)


3 마지막 수련회를 갔다 와서 그동안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난 날들에 대한 후회와 회개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통해 평소엔 인사도 하지 않던 푸른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캔들파이어라는 시간을 통해 수련회 끝나고 돌아가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결심하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수련회였습니다.(윤형로 푸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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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등부 수련회를 갔다 와서(김신겸, 김성겸, 윤형로 푸른이)
  • 2019-09-24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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