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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을 공부하고 나서(김남호 집사)


<사역자 제자훈련 로마서 8장을 공부하고 나서>

 

  그동안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예수님은 책 속에 나오는 과거의 위인이며 성령님은 현재 있으나 나와는 상관없는 믿음 좋은 특정인에게만 함께 하시는 분이라 생각했다. 하나님께 택함 받은 것이 맞긴 맞는지 의심하고 그 의심을 통해 나의 게으름과 믿음 없음을 합리화 시켰던 것이 나의 신앙생활의 전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로마서 8장을 공부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알 수 있었다. 전지전능의 하나님께서 3위의 하나님을 육해공 합동 군사훈련을 방불케 하듯 총출동시켜서 이 미천한 나를 위해 마음 졸이며 창조 전에 나를 위한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의 완전함을 위해 독생자를 보내시고 또 성령님을 보내시어 우리를 구원의 길에 이르게 하기 위해 구원사역을 펼치시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

 

 학습에 의해 훈련을 받고 있고 믿음이 있는 사람이면 이 정도는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마치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당신은 신앙이 좋으니 이걸 그대로 믿어야 된다고 나에게 체면을 거는 것처럼 그 신앙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믿어지게끔 참 노력을 많이 했다.

 또다시 하나님께 모습을 보여달라 목소리를 들려달라 실체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해달라 등 어린애와 같이 떼를 쓰며 어찌 당신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고 당신을 증거하다 불이익을 당할 수 있겠는가 반문하겠지만 이러한 의심을 없애는 훈련과 믿음이 함께하여 주님의 주신 은혜를 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순수의 믿음을 이번 사역자 훈련을 통해 가지고 싶다.<김남호 집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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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서 8장을 공부하고 나서(김남호 집사)
  • 2018-12-11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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