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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아침에 받는 작은 선물


어느 새 한 달이 됐다네요. 매주 주일 아침이면 교회 사무실 앞에서 작은 행복을 선물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중‧고등부 푸른이와 청년부 회원들입니다. 이들은 기타 연주와 찬양으로 교회에 오는 성도를 반가이 맞아줍니다. 습하고 더운 날, 팥빙수나 에어컨 바람처럼 시원한 선물을 주고 있죠.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선물입니다.


우리 푸른이와 청년부원들은 자체 예배 외에 11시 2부 예배도 드리고 있는데요, 2부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찬양으로 예배를 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찬양을 시작하게 됐다고 하네요. 심덕용 청년은 “오래 전부터 버스킹(거리공연)을 하고 싶었다. 예배 전에 같이 찬양할 수 있는 지체가 있어 든든하고 좋다”며 “사람들 눈치나 반응에 신경 쓰지 않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성도님들과는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습니다. 푸른이 가운데 한 학생은 “성도님들이 오가는 장소에서 혼자 찬양을 하면 부끄럽고 쑥스러웠을 텐데 여럿이 하니까 즐겁다”라고 했고요. 또 “핸드폰으로 게임이나 검색을 하며 비는 시간을 흐지부지 보냈는데 찬양을 하니까 왠지 시간을 알차게 쓰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오늘 차세대비전학교 여름 사역을 마친 차세대 부서도 있고 7월과 8월 사이에 진행을 앞둔 부서도 있지요. 이 시기에는 성도님들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죠. 아이들에게 신나는 선물을 할 기회입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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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 아침에 받는 작은 선물
  • 2017-09-18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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