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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호영 성도)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어떠한 어려움이 생기면 이러한 말을 하는가 봅니다.

  “하나님!”

  저도 어려운 일이 생길 때면 저도 모르게 하나님을 부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려다가 온몸에 통증과 움직일 수 없는 고통으로 저는 119에 실려 이천에 있는 어느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2015330일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척추 2곳과 고관절이 골절됐고 척추협착으로 인해 신경관이 눌려 온몸에 마비 증세가 올 수 있다며 수술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입원을 한 지 어느 덧 40여 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임의 퇴원 권고를 받았습니다.


  저는 병석에서 주사랑교회 김재순 권사님을 만나 뵙고 복음에 대해 들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발에 의지하고 부축을 받으며 교회에 나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여주에 있는 재활원에 입원을 하게 됐습니다. 재활원에 있는 동안 권사님(박선영, 조성숙)들께서 지속적으로 방문하셔서 기도해주시고 성경말씀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는 동안 저도 모르게 병세가 호전되는 느낌을 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2년 여의 세월이 흘렀고 저는 요즘 30~40대가 부럽지 않는 체력으로 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2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저의 신앙 관리를 해주신 목사님들과 많은 성도님들과 조권사님과 박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소신,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고 부지런히 공부하며 신앙생활을 잘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영 성도)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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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호영 성도)
  • 2017-05-11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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