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의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삶을 본받아 상황과 형편에 따라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부르신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하며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 마음에 주셨던 성전 건축의 꿈이 이제 실현되어 우리의 눈으로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사랑 공동체 모든 성도들이 마음과 기도를 모으고 믿음의 분량대로 헌신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시대에 새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 우리 주사랑 공동체를 통하여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이제 남은 모든 과정들 또한 순탄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싸울것은 혈과 육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며 우리의 소망은 이 땅에서의 썩어질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임을 믿습니다.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  우리 각자에게 주신 소명대로 순종하며 헌실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시고 성령의 충만함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유치부를 시작으로 영아부, 중고등부, 유초등부, 청년부의 여름사역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지고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을 만져 주시고 만나 주옵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시는 선교사남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또한 몸된 교회 안에서 열방으로 나가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날개 아래 보호하시고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예수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도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집중함으로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축복하여 주옵소서. 구원자 되시고 우리의 생명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