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주사랑교회 성도들이 거룩한 주일을 지켜 영이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경배와 찬양과 진리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살아 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가을의 계절에 신앙이 더욱 성숙하여져서 믿음의 열매들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로 새 성전을 짓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완공의 그날까지 아무런 사고가 없게 하시고 필요에 따라 물질과 인력을 채워 주시고 온 성도들이 온전히 기도로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곳에서 진정한 부흥을 통해 더욱 전도하고 선교하며 구제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극도로 분열된 이념의 이분법으로 국론이 분열된 이 시기에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이 땅에서 공의를 행하는데 주저하지 않도록 그들의 마음을 주장하시고 특별히 국가 인권위원회 위원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간섭하셔서 인권이란 이름으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기울어진 기준을 바로잡아 주시옵소서. 올바른 정의가 세워지고 반칙이 통용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정자들과 특권, 기득권 계층이 모범을 보일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수능고사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주사랑교회 고3 수험생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하나도 남김없이 생각나게 하셔서 보람 있는 열매가 있게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결과에도 낙심하게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선한 계획속에 그들의 인생에 푯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교회내에 환우들을 찾아가 주셔서 치유의 광선을 비추어 주시옵소서. 그 어떤 종류의 병이라도 치료의 하나님을 확신하며 승리하는 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귀한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권능으로 붙잡아 주시고 치유와 치료의 기적을 경험하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길어지는 경제 침체속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어서 새힘을 얻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인생의 배에 선장이 되셔서 어떤 악한 세력과 싸워 이기게 하시는 죽음까지도 정복하신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