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긍휼의 아버지 하나님. 은혜 가운데 한 주간을 지켜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이렇게 복되고 은혜로운 주일을 맞이하여 말씀으로 한 주일을 시작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로 택함 받아 여기까지 도우시고 함께 하셨는데 빛된 자녀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고 알게 모르게 지은 죄와 적당히 자신을 합리화 시키면서 둔하여진 양심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하나님께서 택하여 세우신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선포될 말씀에 성령의 권능을 덧 입혀 주셔서 예배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이 한결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복음 증거에 힘쓰며 이웃들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앞장서는 용기와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목사님의 건강을 붙잡아 주시고 피곤치 않게 하셔서 독수리의 날개 쳐 올라감 같이 강건함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에게 맡기신 양떼들을 양육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고 성전 건축의 귀한 사명을 온전히 이루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일에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자원함으로 동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득이함으로 핑계하여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와 여러가지 어려움과 아픔이 많습니다. 안보가 어렵고 경제가 어려운데 니편, 내편으로 분열됨이 있습니다. 주를 믿는 우리가 먼저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세상 사람들이 날뛸때 분별없이 동참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회가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사랑교회가 후원하는 미자립 교회와 시설 단체와 선교사님들에게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필요한 물질들이 채워지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 한 분 때문에 온 맘 다해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수고가 열매를 맺게 하셔서 날마다 새로운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시작된 다니엘 기도회를 축복하셔서 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11월의 목양 일정 위에도 함께 하시기를 원하며 주사랑 찬양대의 찬양을 흠양하시고 예배를 돕는 모든 아름다운 수고와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