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주일2부예배 목양기도 (최덕길 장로)
올해도 변함없이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비록 험한 세상 속에서도 크고 작은 감사의 열매를 찾아 주님께 드리는 기쁨의 예배에 성도들을 불러 주심에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열매의 계절에 두루마리를 취하신 어린양 예수를 사모하며 제자의 길을 걷는 성도들이 한 주간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께 나아가는 예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속에서 하나님의 방법과 뜻대로 새로운 성전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마무리 공사와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말미암아 아무런 사고와 방해가 없이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성도가 더욱 더 기도하게 하시고 주사랑교회가 더욱 부흥하여 더 많이 전도하게 하시고 선교하게 하시고 구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옵기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통하여 지역과 조국과 열방에 크게 쓰임 받는 일꾼들로 성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 민족을 긍휼이 여겨 주시옵소서. 사리 사욕과 당리 당락을 위하여 민중을 분열 시키려는 정치가와 언론 매체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서게 하시고 교착 상태에 있는 남,북한 문제도 하나님의 계획과 방법대로 해결되게 하시며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 문제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 방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시간에도 한 몸 불태워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열방, 각처에서 이름 없이 헌신하시는 선교사님과 그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여서 잘 감당하게 하시고 그 어떤 적그리스도와의 싸움에서 넉넉히 승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을 살리시려는 정안민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받는 우리가 졸지 않고 집중하여 은혜의 단비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추수감사절까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12월 연말까지도 지켜 주시며 성도의 가정을 보호하시고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