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희들을 이곳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예배자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2019년 11월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림을 감사합니다. 이 세상보다 주님의 말씀으로 살겠다고 수없이 고백했음에도 주님의 말씀보다는 내 중심, 세상중심으로 살아갈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이 땅위에서의 남은 시간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은혜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받아들이며 감사의 기적을 경험하는 모든 성도들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시간의 끝점에 섰을때에 후회 없는 사람들로 설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통하여 이웃과 이 나라와 우리 자녀들에게 복음이 전하여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시고 개인적인 욕심과 교만으로 감사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 주사랑교회 성전건축을 은혜 가운데 끝까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말씀을 대언하실 정안민 목사님과 함께 하사 성령의 충만함으로 대언하여 주시고 모든 성도들의 삶속에 은혜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예배를 통해 기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