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살아계셔서 온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다. 오늘 이곳에서 드리는 이 예배의 시간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임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도의 끝점 12월의 첫날 이 예배를 통해서 지난 1년동안의 우리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게 하셔서 남은 한달 동안을 아름다운 결실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먼저 우리가 후회 없는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게 하여 주시고 마땅히 해야할 하나님의 일을 찾아 온전히 이루어가는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기도의 불을 다시 붙여 주시고 예배의 불을 다시 붙여 주셔서 땀과 눈물의 헌신을 다시 다짐ㅎ사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도 바울처럼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 갈길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켜 살아 왔다고 고백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례 요한이 빈들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 처럼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로 기적을 이루는 12월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은 것을 감사하게 하고 어려운 환경과 가시의 아픔 조차도 감사하게 하셔서 주신대로 지금 이 순간 이대로를 감사하는 믿음으로 가정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 다 주님의 은혜임을 믿고 주신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고 은혜의 목적을 이루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받은 은혜대로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며 온전히 마무리하는 12월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어, 행실의 변화를 통해 생활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남은 한달, 우리에게 주어진 이 남은 시간도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섭리속에 허락하신 새 성전이 마지막 공정까지 함께 하여 주셔서 아름다운 봉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께서 세우신 정안민 담임 목사님을 능력의 장중에 붙잡아 주시고 이전보다 더욱 강건케 하셔서 주어진 사명 온전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귀를 열어 주시고 마음을 열어 주셔서 진리의 말씀, 아멘으로 화답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고 예배를 돕는 모든 수고의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