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기도드립니다.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만물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복을 허락하시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시고

부모를 통하여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아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묵상합니다. 막상 부모가 되어보니 내 아버지, 어머니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그 희생이 가슴저미도록 사무칩니다. 지금도 여전히 자식을 먼저 생각하고 생명 다하는 날까지 자식만을 생각하시는 부모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를 영적 자녀로 삼아 주시고 독생자의 생명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한주뿐 아니라 일평생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가정과 사회의 어려움을 아시는 주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과 경제적인 불안감, 인간관계에서 찾아오는 불신들을 잠재워 주시고 이 나라가 다시금 정상화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 단계적 등교를 앞두고 있사오니 그들의 안위를 지켜 주셔서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바이러스 재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준비하여 단위에 서신 정안민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 선포되며 듣는 성도들의 심령에 평안과 위로와 참된 깨달음이 있게 하옵소서.

성령의 대망을 사모하며 기도 중에 있는 온 성도들에게 성령께서 이 시간 강력하게 임재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