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주일2부예배 목양기도 (신정선 권사)
할렐루야~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주님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저희가 함부로 사용하고 훼손하여 지금 우리 앞에 닥쳐온 여러가지 문제들 앞에 저희가 좌절하고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비롯하여 무너져가고 있는 자연의 대재앙을 그저 무심히 바라보고만 있는 저희에게 회개함으로 회복할 기회를 주시옵소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세계의 연구진들과 의료계를 축복하시고 기도로 후원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저희를 공격하고 예배를 혐오하며 손가락질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세상 가운데 더욱 더 믿음을 지키게 하시고 믿음의 본을 보일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고개 들어 주를 바라보며 주의 말씀을 기다리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브라함은 순종함으로 예배를 우선순위로 사는 삶이었기에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나, 나아갈 바를 알지 못했을때에 예배의 자리로 나아갔던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삶이 나아갈 바를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혼동이 오고 진리가 의미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바로 세우는 결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신앙생활의 반대가 되는 작은 습관으로부터 멀어지는 훈련과 행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롭게 주신 날마다, 말씀으로 기도함으로 새날을 시작하게 하시고 겸손히 하루를 살아가는 순종함이 있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한 최악의 상황 가운데 사역하시는 세계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의 일을 하는 자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채워주시고 영적 침체를 감당하고 회복하는 놀라운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선교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 또한 평안한 환경 가운데 보내는 선교와 기도 선교에 게을리 하지 않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ㅡ.
주님이 세우신 주사랑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사랑교회에 허락하신 월드비전 1212를 이루는 교회 되게 하시고 지역사회를 깨우고 함께하며 지역과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수고하는 헌신이 있게 하옵소서. 세우신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장로님과 중직자들과 성도들을 축복하셔서 가르침의 인도를 받고 협력하는 선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영적으로 환난과 시험 가운데 놓인 교우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여러가지 경제적인 상황과 육체의 연약함과 관계의 어려움에 따라오는 약함을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도받는 영적 성숙함이 있게 하옵소서.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주실 말씀 가운데 은혜 받게 하시고 교회와 온라인을 통해 예배하는 모든 예배가 신령과 진리와 경배로 드려지게 하시고 한 주일 살아갈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