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전부이시며, 구원자이시며, 힘이 되시며,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경배 드립니다. 우리가 주를 사랑한다 고백은 하지만 여전히 연약한 모습 그대로 세상과 벗하며 구별됨이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금 보혈의 능력 의지하여 빛 되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자들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풍요의 계절입니다. 들녘의 오곡백과가 기나긴 장마와 비바람이 몰아쳐도 결실을 맺게 하신 아버지, 우리에게도 하늘의 복을 부어 주시고 추수한 곡식이 곳간에 쌓이는 것처럼 우리 심령에도 주의 은혜로 가득 채워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풍성한 은혜를 우리 심령 곳간에도 차고 넘치게 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사단의 달콤한 속삭임에 빠지지 않게 분별력을 주시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지 않게 깨어 있는 정치인들이 많아지게 인도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교회를 향한 핍박과 비난을 받고 있지만 이 또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시련인 줄 믿고 잘 이겨내, 알곡 같은 신앙인들로 성장하며 마지막 때에 주께서 쓰시고자 하는 대로 쓰임 받는 주의 자녀 삼아주시옵소서.

다니엘 기도회를 축복하시어 연일 폭포수 같은 은혜가 넘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영적으로 어둡고 패역한 악한 영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가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성령님이 이 땅에 주인이심을 선포되는 귀한 성회로 삼아주시옵소서. 강사 분들이 만난 하나님을 주사랑 서도 모두가 뜨겁게 만남으로 우리의 삶이 아버지 우선순위로 바뀌게 하시고 일어나 빛을 발하는 주의 군사 되게 하옵소서. 12월 3일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축복하시고, 그동안 땀 흘리며 잠 못 이루며 준비한 학생들에게 두려움과 근심 걱정이 사라지게 하시고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를 주시고,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담대함을 주시여, 주의 도우심을 바라며, 마지막 마무리를 잘하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여 주께서 도우셨다고 고백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붙잡아 주시고 성령의 충만을 부어 주시어 말씀에 능력이 임하여 우리 심령에 놀라운 변화가 임하게 하시고 주 바라기 성도로 삼아주시길 원하며, 주께서 찾으시는 온 성도로 거듭나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