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목적대로 오늘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에 부르시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저희들 그 은혜 사모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모든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저희들을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그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하고 의롭다 인치심을 받아 생명의 나라로 옮김 받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첫 사랑과 열정을 잃어버리고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여 주님의 입에서 토해 버리고 싶으셨음에도 길이 참으시고 기다리시는 주님,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일상이 멈춘 것 같은 생활 속에서 한해를 돌아봅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예배자로 서기 위하여 힘쓰고 애쓰기보다 세상 속에 안주하며 편안함을 추구 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주님의 촛대가 옮겨지지 않도록 처음 사랑을 회복 시켜 주시옵소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몸이신 교회를 사랑하며, 지체로서 서로를 섬기며 이웃을 돌아보는 주님의 마음을 주옵소서.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 하노라, 복음의 수고를 아끼지 아니함으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에게 기쁨이 되고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하는 주사랑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 되어지는 말씀이 우리에게 도전이 되고, 능력이 되어 주를 향한 열정과 첫 사랑이 회복 되어 영과 육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