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여기까지 도우시고 함께 하셔서 대면으로 또 온라인으로라도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의 상황으로 20명으로 제한됐던 대면예배가 다음주일에는 50명석은 현장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는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들 마음에는 무거움이 있습니다. 핑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풀어 주시옵소서. 열어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중에는 동파로 인해 교회의 수도관이 터져 물난리를 겪는 상황이었지만 우리 교인들이 내일처럼 달려나와 최선을 다하므로 신속하게 복구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일을 통해서 우리가 더 하나 되게 하시고 마음이 녹아지며 앞으로 달려갈 길 더 큰 은혜로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또 간구 하옵기는 불길처럼 번져나가는 1.2.3,4 경건운동이 우리들 삶의 실천운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립24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로 이어지게 하셔서 감사가 넘쳐나는 나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로 백신이 속히 안전하게 공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영육간의 일상들의 감사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 가지 질병으로 생활의 어려움으로 마음의 아픔으로 고통 받는 우리 교우들 친히 찾아가 주셔서 치유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들고 서시는 정안민 담임목사님께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